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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 조대비’ 조연희, ‘원 더 우먼’ 합류

배우 조연희가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에서 이하늬의 시누이를 연기한다. 다음달 17일 첫 방송되는 ‘원 더 우먼’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 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 드라마다. 앞서 이하늬, 이상윤, 진서연, 이원근 등 연기파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눈길을 끌었다. 조연희는 극 중 한주그룹의 큰며느리 허재희 역을 맡는다. 허재희는 남편도 없는 시댁에서 자신의 어린 아들 한선우를 ‘이 집의 장손’이라고 강조하며 꾸역꾸역 살아가고 있는 인물이다. 동서 강미나(이하늬 분)를 위하는 척하는 얄미운 캐릭터지만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밉상으로 극에 재미와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조연희는 드라마 ‘외과의사 봉달희’ ‘스타의 연인’ ‘블랙독’은 물론, 영화와 공연계까지 오가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특히 올해 초 종영된 ‘철인왕후’에서 궁궐의 잔혹한 암투를 주무르는 야심가 조대비를 완벽하게 소화해 극의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었다. 이에 조연희가 또 한 번 만들어 갈 매력적인 캐릭터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원 더 우먼’은 ‘펜트하우스3’ 후속작으로 오는 9월 17일 SBS에서 첫 방송 예정이다. 서지수 인턴기자 2021.08.1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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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사랑 다 잡았다"…'철인왕후' 꽉 닫힌 해피엔딩 피날레

완벽한 해피엔딩이다. 14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는 치열한 사투 끝에 제자리를 찾은 김소용(신혜선)와 철종(김정현), 현대로 무사 귀환한 저 세상 영혼 장봉환(최진혁)까지 더할 나위 없는 해피엔딩을 선사했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이들의 모습은 유쾌한 웃음 그 이상의 여운을 남기며 오래도록 기억될 마침표를 찍었다. 시청률도 터졌다. 20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18.6% 최고 20.5%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를 경신,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로 완벽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전국 기준 또한 자체 최고 기록인 평균 17.4% 최고 19.3%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역대 tvN 드라마 시청률 5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10대에서 50대에 이르기까지 남녀 전 연령층에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싹쓸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진상품 수레를 통해 무사히 궁궐에 입성한 김소용과 철종은 앞당겨진 즉위식에 당황했다. 그러나 옥새를 훔친 김소용의 묘수가 다시 빛을 발했다. 궁 밖에서 최루탄으로 연막작전을 펼치며 경계를 흩트려놓는 작전도 대성공이었다. 즉위식은 실패로 돌아갔고, 분노한 김좌근(김태우)이 철종과 맞섰지만 역부족이었다. 철종은 김좌근에게 살아남아 치욕스러운 삶을 살라는 형벌을 내렸고, 역모를 꾀한 부패 세력을 모두 도려냈다. 목숨이 위태로웠던 김소용과 태아 역시 안정을 찾으며 모든 것이 제 자리를 찾기 시작했다. 궁궐에는 새바람이 불었다. 더 좋은 세상을 위한 철종의 꿈은 계획대로 조금씩 이뤄지고 있었고, 중전 김소용 역시 내명부의 개혁에 힘썼다. 불합리한 것들을 바로 잡아가는 두 사람의 모습은 새로운 세상에 대한 희망을 보여주며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사소한 변화도 있었다. 몸에 갇혀 있었던 저 세상 영혼이 찐소용의 본성을 일깨운 듯, 김소용은 적극적인 중전이 됐다. 불쑥 튀어나오는 거친 언행이 부작용이라면 부작용이지만, 온갖 금기와 가문의 둘레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지난날과 달라진 그의 모습은 미소를 자아냈다. 여기에 한 시도 떨어지지 못하는 김소용과 철종의 깊어진 사랑은 마지막까지 꽉 찬 설렘을 선물했다. 최후의 결전을 앞두고 현대로 소환된 장봉환에게도 변화가 있었다. 식자재 비리 정황으로 쫓기던 용의자에서 공익 제보자가 되어 있었던 것. “자신의 삶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다 보면 어느새 세상도 바뀌는 법이다”라는 장봉환의 모습은 또 다른 의미의 깊은 여운을 남겼다. 신박한 설정을 웃음으로 승화시킨 배우들의 열연도 놀라웠다. 신혜선은 현대의 자유분방한 영혼이 깃든 김소용으로 변신해 전무후무한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다양한 상황과 감정의 편차를 깊이 있게 표현하는 그의 노련한 연기는 물론, 사소한 몸짓 하나만으로도 폭소를 유발한 하드캐리에 호평이 쏟아졌다. 두 얼굴의 임금 철종으로 분한 김정현 역시 진가를 입증했다. 김정현은 냉·온탕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변화무쌍한 연기로 극의 무게중심을 탄탄히 잡았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1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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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 벼랑 끝에 선 신혜선, 흔들리는 시선 끝에 무엇이?

‘철인왕후’ 신혜선, 김정현의 마지막 행보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둔 tvN 토일극 ‘철인왕후’ 측은 19회 방송을 앞둔 13일 절체절명의 순간에 놓인 신혜선(김소용)의 위태로운 모습을 공개했다. ‘노타치’ 커플은 위기를 딛고 다시 의기투합할 수 있을지 그 결말에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방송에서 김정현(철종)은 신혜선을 지키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궁을 나섰고, 그리움에 사무친 나날을 보내던 신혜선에겐 김정현이 죽었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이와 함께 궁궐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김정현의 부재를 틈타 배종옥(대왕대비)이 권력을 다시 손에 쥐었고, 신혜선은 위기에 직면했다. 하지만 당하고만 있을 신혜선이 아니었다. 수상한 움직임을 포착한 그는 김정현이 살아있음을 직감했고, 그를 찾아 궁궐을 나섰다. 나인우(김병인)의 무리에 쫓겨 벼랑 끝에 서게 된 신혜선의 일촉즉발 엔딩은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나인우에게 발각돼 벼랑 끝에 선 신혜선. 그의 어깨에 난 상처는 급박한 상황을 보여준다. 신혜선의 몸에 깃든 저 세상 영혼의 존재를 눈치채기라도 한 듯 공격을 가했던 나인우. 하지만 두려움에 떠는 신혜선에게 손을 내민 그의 달라진 태도가 흥미롭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기억이 있다면, 네 안에 소용이 아직 있는 거다. 무사히 빠져나갈 때까지만 내 손을 잡아”라며 병사들과 맞서는 나인우의 모습도 그려진바,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진 사진 속 무언가에 놀란 신혜선의 모습도 포착됐다. 흔들리는 시선 끝에는 또 어떤 위기가 도사리고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오늘(13일) 방송되는 19회에서는 김정현에 신혜선까지 사라진 궁궐에 폭풍이 몰아친다. 또한, 다른 왕을 추대하려는 움직임에 맞서 저잣거리에는 김정현이 살아있음을 의미하는 방이 붙기 시작, 예측 불가의 전개를 이어간다. ‘철인왕후’ 제작진은 “김소용과 철종이 위기를 딛고 전우애를 다시 불태울 수 있을지, 그 마지막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1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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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 김정현 "철종의 성장, 마지막까지 지켜봐주시길"

‘철인왕후’ 신혜선, 김정현이 마지막 관전 포인트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tvN 토일극 ‘철인왕후’가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퓨전 사극 코미디의 진수를 선보인 신혜선, 김정현이 마지막 관전 포인트와 훈훈한 종영 소감을 13일 전했다. 신혜선은 현대의 자유분방한 영혼이 깃든 김소용으로 분해 기상천외한 궁궐 생존기를 다이내믹하게 풀어냈다. 그는 “시간이 빨리 흘러 벌써 종영이 다가왔다. 저에게는 많은 경험과 도전을 주었던 작품이었다”며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이어 “마음 편히 웃을 일이 없던 요즘, ‘철인왕후’를 보시며 잠시나마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 그동안 ‘철인왕후’를 애청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애정 어린 인사를 전했다. 두 얼굴의 임금 철종으로 변신한 김정현은 노련한 연기로 극의 무게 중심을 탄탄히 잡았다. 냉·온탕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변화무쌍한 연기는 퓨전 사극 코미디의 묘미를 극대화한 것. 그는 “어려운 시기에 시청자분들에게 웃음을 선물할 수 있었던 것이 저로서는 더할 나위 없이 큰 기쁨이었다. 따뜻한 희망과 열망의 끝에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우리를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며 “‘철인왕후’를 통해 시청자분들의 삶에 조금이라도 참여할 수 있게 시간을 할애해 지켜봐 주신 점 정말 감사하다”라고 훈훈한 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정현은 “김소용과 철종의 운명이 어떻게 될 것인지, 그리고 철종의 성장을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마지막 관전 포인트를 짚으며 “직접 노래와 작사에 참여한 OST도 기대해 달라”는 센스 넘치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철인왕후’는 대왕대비가 권력을 다시 쥐면서 예측 불가한 전개를 예고했다.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김소용과 철종이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지, 김소용의 몸에 깃든 ‘저 세상’ 영혼은 현대로 돌아갈 수 있을지 그 결말에 뜨거운 기대가 쏠리고 있다. ‘철인왕후’ 19회는 오늘(13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1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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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 측 "신혜선-김정현, 절체절명 위기 화끈한 반격 기대"

'철인왕후' 신혜선, 김정현의 위기는 계속된다. tvN 주말극 '철인왕후' 측은 18회 방송을 앞둔 7일 신혜선(김소용)과 김정현(철종)의 위태로운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중전 신혜선의 회임 소식과 함께 요동치는 궁궐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혜선은 혼란스러웠지만, 김정현의 노력으로 새로운 미래를 꿈꾸기 시작했다. 그러나 위기가 찾아왔다. 김정현의 기세를 꺾으려는 대신들은 신혜선에 대한 거짓 소문을 퍼뜨렸고, 김정현은 중전을 지키기 위해 나인우(김병인)의 위험한 제안을 받아들였다. 민란을 잠재우기 위해 궁궐을 나선 김정현 앞에 병사들을 이끌고 나타난 나인우, 두 사람의 날 선 대치 엔딩은 또 다른 파란을 예고했다. 그런 가운데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운 궁궐의 풍경이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파리한 낯빛의 신혜선은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 위태롭다. 공허하고 슬픈 눈빛 속에 일렁이는 분노는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신혜선을 찾은 설인아(조화진) 역시 마찬가지다. 가까스로 울음을 참아내며 위로의 말을 건네는 모습이 안타까움을 더한다. 위태로운 김정현의 모습은 위기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신혜선에 대한 감정이 뒤얽혀 철종에게 강한 적대감을 드러냈던 나인우. 한 치의 물러섬 없는 치열한 혈투가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이어 상처를 부여잡고 가쁜 숨을 내쉬는 김정현의 모습도 포착됐다. 과연 그가 무사히 궁궐로 돌아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철인왕후' 제작진은 "신혜선과 김정현이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는다. 거세게 몰아붙이는 반대 세력에 맞선 신혜선의 화끈한 반격을 기대해 달라. 짜릿한 반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늘(7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0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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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 시무룩한 신혜선X깜짝 선물 준비한 김정현

‘철인왕후’ 신혜선, 김정현이 유쾌한 웃음 매직에 설렘까지 불어넣고 있다. tvN 토일극 ‘철인왕후’ 측은 17회 방송을 앞둔 6일 깜짝 나들이에 나선 신혜선(김소용)과 김정현(철종)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신혜선과 김정현은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끈끈한 전우애(?)를 불태웠다. 부정부패를 바로 잡고, 국력을 강화하기 위해 분투하는 김정현의 진심을 본 신혜선은 현대의 지식을 총동원, ‘저 세상’ 스타일의 내조로 그에게 힘을 보탰다. 두 사람이 의기투합해 병서를 탄생시킨 반면, 궁궐은 새로운 판을 짜는 대신들로 또다시 요동치기 시작했다. 여기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중전의 회임 소식은 예측 불가의 후폭풍을 예고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궁궐을 벗어나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신혜선과 김정현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상상도 못 한 임신 소식에 혼란에 빠진 신혜선은 한껏 풀이 죽어 있다. 시무룩한 그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나선 김정현. 8년 전 자신을 구한 소녀가 신혜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그는 중전을 오해하지 않겠다는 다짐과 함께 마음도 깊어졌다. 기쁜 소식에도 복잡한 심경을 드러내는 신혜선의 마음을 알 길 없는 철종. 그가 준비한 서프라이즈 선물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진 사진 속 김정현의 진심이 닿았는지, 손을 맞잡고 걷는 두 사람의 모습도 포착됐다. 눈을 꼭 감고 김정현의 손에 얼굴을 갖다 대는 신혜선의 기습 공격에 화들짝 놀란 김정현. 이내 신혜선을 바라보는 김정현의 흐뭇한 표정이 설렘을 더한다. 두 사람을 뒤흔드는 위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신혜선과 김정현이 끝까지 전우애를 불태우며 살아남을 수 있을지 두 사람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또한, 신혜선의 회임 소식이 요동치는 권력 구도에 어떤 변수를 가져올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철인왕후’ 제작진은 “중전 회임 소식과 맞물려 김소용을 둘러싼 위험한 소문이 궁궐을 한바탕 뒤집는다. 위기 속에서 더욱 끈끈한 전우애를 불태울 김소용과 철종의 위기 극복법 기대해 달라”며 “로맨스보다 화끈하고 설레는 의기투합은 계속된다”라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0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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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타치 끝?" '철인왕후' 신혜선·김정현, 달라진 분위기

‘철인왕후’ 신혜선, 김정현 사이 달라진 분위기가 포착됐다. tvN 토일극 ‘철인왕후’ 측은 관계의 전환점을 맞은 ‘노타치’ 커플 신혜선(김소용)과 김정현(철종)의 모습을 29일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신혜선은 김정현과 하룻밤을 보냈다는 믿기 힘든 현실보다, 기분 좋은 설렘을 느낀 자신의 모습에 혼란스러웠다. 그는 김정현의 고백에 흔들리면서도 현실을 부정하며 차갑게 돌아섰다. 마음을 자각한 신혜선과 직진을 시작한 김정현은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강채원(담향)의 죽음에 원망을 쏟아내던 신혜선에게 오직 둘만이 아는 ‘손가락 엑스’ 수신호를 보낸 김정현의 반전 엔딩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궁금증을 더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한밤중 김정현을 찾은 신혜선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아슬아슬한 치명적 눈빛을 발사하는 신혜선. 비장하기까지 한 그의 모습이 시선을 빼앗는다. 거침없는 등장과 달리, 급 좌절모드에 빠진 신혜선을 바라보는 김정현의 어리둥절한 표정도 흥미롭다. 앞선 예고편에서 일종의 탐구라며 김정현을 향해 “라면 먹고 갈래?”를 던지는 신혜선의 모습까지 공개된바,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다. ‘노타치’라는 말이 무색하게 착 붙어 있는 두 사람의 모습도 포착됐다. 한껏 들뜬 모습으로 서책을 나눠 보는 신혜선과 김정현의 모습이 훈훈함을 더한다. 이번 주 방송되는 15, 16회에서 신혜선과 김정현이 관계의 전환점을 맞는다. 화끈한 의기투합을 예고한 두 사람이 위험천만한 궁궐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철인왕후’ 제작진은 “담향 사건을 기점으로 김소용과 철종은 자신을 위협하는 세력에 맞서 반격에 나선다. 신박한 설렘을 더한 두 사람의 화끈한 전우애(?)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2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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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 궁궐 컴백 신혜선, 단아한 자태에 김정현 '꽃미소'

'철인왕후' 신혜선, 김정현이 궁궐로 컴백한다. tvN 주말극 '철인왕후' 측은 10일 호숫가에서 포착된 신혜선(김소용)과 김정현(철종)의 사뭇 달라진 분위기가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앞서 기습 입맞춤으로 정체발각 위기를 넘긴 김정현은 비밀 장부 찾기에 돌입했다. 우물 안에 숨겨져 있음을 알았지만, 동이 터버린 탓에 다음 기회를 노려야 했다. 김정현은 잠행을 핑계 삼아 본가에 하루 더 머물렀고, 신혜선 역시 대왕대비 배종옥을 위한 음식 재료를 찾기 위해 동행했다. 그렇게 밤이 되고 김정현은 우물을 다시 찾았다. 이미 장부는 사라진 상태였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궁궐로 다시 돌아온 '노타치(노터치)' 커플 신혜선, 김정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라진 장부 때문인지 김정현의 얼굴은 근심과 걱정으로 가득하다. 그런 김정현 앞에 저 세상 텐션의 중전 신혜선이 나타났다. 평소와 다른 단아한 중전의 자태에 동공지진을 일으키는 김정현의 모습이 궁금증을 높인다. 무엇보다 신혜선의 앞에서 무거운 마음을 내려놓고 함박웃음을 짓는 김정현의 모습이 설렘을 자아낸다. 하지만 달달한 분위기도 잠시, 철종의 기습적인 귓속말에 버럭 화를 내며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온 신혜선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과연 궁궐에 돌아온 두 사람에게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신혜선은 대왕대비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미션 달성에 올인한다. 후궁 책봉을 놓고 뜻밖의 단합력을 보여주는 신혜선과 김정현의 모습이 유쾌한 웃음과 신박한 설렘을 선사한다. '철인왕후' 제작진은 "궁궐 내 권력 구도가 급변한다. 김정현의 움직임을 견제하는 세력이 많아진 가운데, 사라진 비밀 장부의 행방과 함께 신혜선을 향한 그의 진심도 드러날 것"이라고 전했다. 오늘(10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1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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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 신혜선X김정현, 저잣거리 데이트 포착

‘철인왕후’ 신혜선, 김정현의 저잣거리 데이트가 포착됐다. tvN 토일극 ‘철인왕후’ 측은 9일, 잠행에 나선 신혜선(김소용)과 김정현(철종)의 다이내믹한 모습을 공개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서 신혜선과 김정현은 서로에게 연민과 호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신혜선은 본체와 감정 동기화를 일으키며 지난 기억이 떠오르기 시작했고, 본가 곳곳에 배인 냄새들을 통해 몰랐던 진실들을 하나둘씩 알아갔다. 그런 가운데 비밀 장부를 찾아 나섰던 김정현이 정체 탄로의 위기 속에서 기습 입맞춤을 건네며 본격적인 ‘노타치’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잠행에 나선 신혜선과 김정현의 모습이 흥미를 유발한다. 답답한 궁궐을 벗어나 볼거리 풍성한 저잣거리 나들이에 푹 빠진 두 사람. 원하는 것을 찾기 위해 ‘매의 눈’을 발동한 신혜선과 무슨 사고라도 칠세라 그를 바라보는 김정현의 모습이 설렘을 유발한다. 이어진 사진 속 야바위꾼의 손놀림에 정신이 팔린 신혜선의 ‘불꽃’ 눈빛도 포착됐다. 모든 걸 다 내걸겠다는 기세에 부리나케 달려온 김정현. 그의 꾸지람에 한껏 풀죽은 신혜선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하루도 조용할 일 없는 ‘저 세상’ 텐션의 중전 신혜선과 김정현의 저잣거리 나들이에선 어떤 사건이 벌어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9회에서 신혜선과 김정현은 서로 다른 목적을 안고 잠행에 나선다. 배종옥(대왕대비)에게 대체불가의 존재가 되고 싶은 신혜선과 비밀 장부를 찾기 위해 하루라도 더 본가에 머물러야 하는 김정현. 두 사람은 뜻밖의 저잣거리 데이트로 한 발 더 가까워질 전망이다. ‘철인왕후’ 제작진은 “예상치 못한 순간 ‘심쿵’하게 되는 두 사람의 변화가 흥미롭게 그려진다. 본체와 감정 동기화를 일으키고 있는 김소용의 입덕(?) 부정기도 유쾌한 웃음 속에 설렘을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0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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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 나인우에게 칼날 겨눈 김정현..진짜 얼굴 드러낸다

‘철인왕후’ 김정현이 진짜 얼굴을 드러냈다. tvN 토일극 ‘철인왕후' 측은 2일 나인우(김병인)을 향해 칼날을 겨눈 김정현(철종)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허수아비 왕의 가면을 벗고 본모습을 드러낸 김정현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나인우에게 칼을 겨눈 김정현의 날 선 눈빛에는 분노가 가득하다. 그의 도발에도 능청스럽게 웃어넘겼던 김정현. 좀처럼 속내를 드러내지 않던 김정현이 분노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나인우는 김정현의 두 얼굴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여기에 신혜선(김소용)을 찾아온 그를 향해 “멈춰라, 나의 여인이다”라고 칼을 드리운 김정현의 카리스마는 심박수를 높이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되는 7회에서는 쓰러진 신혜선으로 인해 궁궐이 발칵 뒤집힌다. 영혼체인지에 이상징후가 찾아온 신혜선은 물론, 김정현에게도 위기가 닥칠 전망. ‘철인왕후’ 제작진은 “의문의 심정지 이후 김소용과 철종, 그리고 두 사람을 둘러싼 관계 구도에 변화가 일어난다. 궁궐에 어떤 후폭풍이 몰아칠지 주목해 달라. 철종의 진심도 드러난다”며 “철종과 김병인의 신경전도 흥미진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0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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